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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이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과 기존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추가 개설 요청으로 조선사 특강(조선후기편)을 신설 운영한다.
다음달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강사로 나서는 박영규 작가는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한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등의 역사서와 역사 문화에세이 <특별한 한국인>,<생각박물관>,<도덕경 읽는 즐거움> 등 다양한 인문 도서를 집필했다. 현재 대안학교인 다산학교장으로 재직중이다.
강의를 통해 조선사의 흐름을 꿰뚫어보며 한국사를 통사적으로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토요일 오전 청소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대화도서관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며 올바른 역사관을 세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이나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80명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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