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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교]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추진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오늘은 예술학교’는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국 35개 중학교에서 오는 9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시범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매주 하루를 ‘아트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대교에듀캠프는 서종예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6개 학교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선호 예술 장르와 활동 수준, 학교의 교육 목표와 방향, 교육 환경을 모두 고려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서종예 김민성 이사장은 “풍부한 교육 문화 행사 경험을 갖춘 대교에듀캠프와 컨소시엄을 맺고 ‘오늘은 예술학교’ 시범 운영 단체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대교에듀캠프와 힘을 합쳐 선정된 학교와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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