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왼쪽 둘째)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8일 전북 군산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박진회 행장이 지난 8일 전북 군산시 해비타트 건축현장을 방문해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박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오는 10일까지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1차 활동에 이어 다음 달 5일에는 강원 춘천시에서 2차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씨티은행은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후 130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금까지 총 30가구의 '희망의 집'을 지었다. 씨티재단과 씨티은행이 해비타트에 지원한 금액은 총 28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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