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ECI 중등 수학학원, 첫 일본 도쿄 개원... 23일 가맹사업설명회

[사진제공=이투스교육]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이투스교육의 자회사 이투스ECI는 하반기 론칭 예정인 이투스 중등수학학원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9일 제니스솔루션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투스 중등수학학원 1호점은 일본 도쿄에 개원한다. 국내 중등 프랜차이즈 학원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데다가 특히 아직 론칭 전인 브랜드가 타 국가 러브콜을 받았다는 점에 대해 관계자들의 관심이 크다.

강성진 이투스ECI 대표는 “기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중등수학학원이 일본에서까지 관심을 받게 됐다”며 “도쿄에서의 1호점 개원을 시작으로 이투스 중등수학학원이 국내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 중등수학학원은 이투스ECI가 작년 론칭한 개인맞춤 독학재수학원 이투스24/7학원(이투스투포세븐학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학원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가맹사업설명회를 통해 브랜드명과 학원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