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이 현재 진행중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타임머신' 과 '물 체험장'의 인기에 힘입어 여름방학을 맞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지난달 22일 시작된 ‘레오나르도 다빈치 : 타임머신’은 하루 최대 1000여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호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특별전을 위해 오랜 기간 공을 들였다.
20일에는 ‘이탈리안 데이’를 개최한다. 이날은 주한이탈리아 대사관의 과학참사관이 방문해 이탈리아의 과학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이탈리아 문화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국립광주과학관 조숙경 과학문화전시본부장은 ‘이번 특별전은 과학과 예술 융합의 아이콘이자 창조의 아이콘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면모를 볼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한여름에도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나는 리우 올림픽 체험하기’ 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GIST와 함께하는 과학스쿨’이 개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