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우선 이달부터 본인 명의 신한은행 적금, 퇴직연금 등에 추가 불입할 경우 보안매체 및 공인인증서를 모두 생략해 거래 편의성을 확대했다. 또한 타행의 경우 사전 서비스 동의 절차를 통해서 이용 가능했던 간편거래도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 간소화를 통해 본인 명의 유동성 계좌이체는 총 3단계에서 2단계로, 예적금의 경우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입금이 완료 되는 등 모바일뱅킹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모바일뱅킹 이용 빈도를 고려해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 중인 이체, 환전, 적금 납입, 공과금 등의 서비스 간소화를 우선 적용했다"며 "8월 중 모바일을 통한 예금, 적금 신규시에도 보안매체 입력을 생략하는 등 거래 절차 간소화 대상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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