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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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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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는 12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초청 조찬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째줄부터 박덕흠 국회의원, 김성태 국회의원, 이우현 국회의원, 최삼규 회장, 조정식 국토위원장, 윤관석 국회의원, 윤영일 국회의원, 박종웅 건협 서울시회장 [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정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우현 새누리당 간사, 윤영일 국민의당 간사,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건설업계에서는 최삼규 회장을 비롯한 5개 시도회장 및 업계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SOC 투자확대 및 노후인프라시설 체계적 관리·개선 방안마련, 국민안전을 위한 무자격자 시공방지 및 건설업등록 불법대여 근절, 기업활동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입법 신중 논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기준 대폭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조정식 위원장은 "국토위 차원에서 업계 건의사항을 신중히 검토해 건설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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