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기태영-윤정수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스페셜 DJ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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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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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의 골든디스크' 스페셜 DJ가 된 강혜정[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 라디오의 팝 전문 프로그램 '이루마의 골든디스크'에 3인 3색 새로운 스페셜 DJ가 등장한다.

MBC 라디오는 오는 15일부터 중국 순회공연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DJ 이루마를 대신해 배우 강혜정과 기태영, 개그맨 윤정수가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12일 밝혔다.

강혜정은 15일부터 4일간 '골든디스크'를 맡아 진행한다. 강혜정은 과거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서도 스페셜 DJ를 맡아 솔직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펼친 바 있다.

오는 19일부터 3일 동안은 기태영이, 22일부터 이틀 동안은 윤정수가 '골든디스크'를 맡는다.

'이루마의 골든디스크'는 MBC FM4U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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