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에 11시 56분 페르세우스자리 별똥별이 관측되었다. 포토샵 오토 화이트밸런스 조정.[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 날 전국 곳곳에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이하 별똥별)들이 쏟아졌고 시민들은 열대야도 잊은 채 쏟아지는 별똥별들을 구경하며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날 대전시민천문대 앞마당은 별똥별들을 관측하기 위해 천문대를 찾은 수백 명의 시민으로 가득찼다.
하늘에서 별똥별들이 쏟아지기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졌다. 일부 사람들은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