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3일 오후 1시 30분께 부산 남구 이기대 어울림마당 앞에서 정모(47)씨가 얕은 바닷물에서 고둥을 채취하다 숨졌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쓰러져 있는 정씨를 행인이 발견, 119 구조대원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망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부산은 이날 21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낮 최고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5.3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날씨’오후부터 중부 차차 구름 많아지고 경기ㆍ강원 소나기폭염, 말복 기점으로 한풀 꺾인다…내주 후반부터 평년 기온 #남성 #사고 #폭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