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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거창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거창휴게소는 광복절을 맞아 15일 방문 고객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나라사랑 이벤트'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거창휴게소 임직원들은 이날 손잡이 태극기를 가족 단위의 고객 중심으로 나눠주고 차량에 일일이 꽂아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휴게소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가면서도 71년 전 해방을 맞은 민족정신을 새삼 되새겨보자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지속적인 이벤트로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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