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영국 주재 북한 외교관이 가족과 함께 제3국 망명 절차를 밟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국내 한 언론은 이날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의 영사업무 담당 외교관이 이달 초 부인과 자녀를 동반해 탈북 망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들도 "알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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