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말복 맞아 장애인복지관서 삼계탕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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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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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16일 지역 봉사단체와 공동으로 경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6일 말복을 맞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봉사단과 대구은행 경주사랑봉사단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식사를 도우면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기원했다.

자원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의 뼈를 발라주고 식당 정리 및 청소 마무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공단은 여름 휴가철 및 각 급 학교의 방학으로 단체 헌혈이 급감함에 따라 지난 12일 단체헌혈을 시행하는 등 정부3.0에 맞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방폐물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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