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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만남의 광장 위치도.[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와 밀양시의 경계이자 김해의 북쪽 진입관문인 생림면 마사리 창암취수장 옆에 만남의 광장이 조성된다.
김해시는 국도58호선 개설공사 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생림면 마사리 1461-3번지 일원 국·공유지 9,300㎡에 광장 조성공사를 추진 중이며, 데크산책로, 팔각정자, 벤치, 화장실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9월중 개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만남의 광장이 위치한 곳은 낙동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낙동강 레일바이크, 와인터널, 오토캠핑장 등과 연계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된다.
아울러 운전자의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졸음운전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김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손님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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