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내 디스플레이·반도체 기업 환경 관련 실무담당자 100여명이 모여 최근 이슈인 통합법(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과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온실가스 관련 정책 동향을 공유한다.
이창흠 환경부 정책총괄과 과장의 '주요 환경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같은과 김상훈 사무관이 2017년부터 시행되는 '통합법 주요내용 및 하위법령'을 발표한다.
또 화관법의 주요 쟁점사항인 '장외영향평가 제도 및 평가서 작성방법'을 화학물질안전원의 윤이 연구관이 설명한다.
협회 관계자는 "업계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보호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업계의 의견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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