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반도체업계, 18일 환경분야 경쟁력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오는 18일 서울 양재동 스포타임 멜론홀에서 '2016 반도체·디스플레이 환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디스플레이·반도체 기업 환경 관련 실무담당자 100여명이 모여 최근 이슈인 통합법(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과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온실가스 관련 정책 동향을 공유한다. 

이창흠 환경부 정책총괄과 과장의 '주요 환경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같은과 김상훈 사무관이 2017년부터 시행되는 '통합법 주요내용 및 하위법령'을 발표한다. 

또 화관법의 주요 쟁점사항인 '장외영향평가 제도 및 평가서 작성방법'을 화학물질안전원의 윤이 연구관이 설명한다. 

협회 관계자는 "업계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보호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업계의 의견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