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안전업무직 최종합격자 418명 채용

  • 일반경쟁 193명 제한경쟁 79명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메트로는 '구의역 사고' 후속대책으로 신설된 안전업무직 4개 분야 최종합격자 272명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최종합격자 가운데 일반경쟁은 193명, 제한경쟁은 79명이다.

서울메트로는 구의역 사고 후속대책으로 5개 안전 분야 위탁용역 업무의 직영화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면접 전형, 신체검사 등 관련 절차를 밟았다.

이번 심사에서 위탁업체 출신 가운데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3명, 전동차 검수지원 3명, 역무지원 7명 등 13명이 면접에서 탈락했다.

서울메트로는 "면접에서 근무 기간, 전문지식, 자격증 등 기술력 보유 여부와 최초 채용과정에서의 공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교육을 거쳐 다음달 1일 스크린도어 유지보수와 역무지원 등 순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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