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소재 수출 중소기업중에서 8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참가품목은 소비재, 생활가전, 건축자재, 문구류, 악세사리 등이다.
참여기업에게는 부스비와 장치비, 편도항공료, 통역비(50%)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도의 모디 정부 출범이후 'Make in India', 'Digital India','Clean India' 등을 표방한 '모디노믹스' 정책의 효과로 올해 인도 경제 성장률은 7%대로 중국을 앞지를 전망으로 세계 최대 투자처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인도 현지시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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