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애틋한 순애보’ 사별한 아내 생일날 묘소 찾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17 19: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의원 SNS]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사별한 아내를 향한 가수 조용필의 애틋한 순애보가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 MBN ‘뉴스&이슈’는 가수 조용필과 사별한 아내 故 안진현 씨의 이야기를 방송했다.

조용필은 지난 15일 아내 故안진현 씨의 생일을 맞아 묘소를 찾았다. 이 사실이 처제인 제니퍼 안 씨의 남편인 전 미 연방하원의원 김창준 씨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조용필은 2003년 아내 안진현 씨가 세상을 떠난 후 18집 앨범에 故안진현 씨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진’이라는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조용필은 아내인 故안진현 씨와 사별한 후 지난 2013년에 새 앨범 ‘헬로(Hello)’로 컴백했다.

한편 조용필은 1993년 미국 공연을 갔을 때 평소 안진현과 친분이 있는 조용필 친누나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후 결혼에 골인했지만 2003년 故 안진현 씨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故안진현 씨의 유해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안장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