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향토사료관,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역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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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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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향토사료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시의 역사를 알리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여름방학 역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향토사료관에서 열리는 역사교실은 17일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된 데 이어 19, 24, 26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2시간씩 개최된다.

역사교실에는 매회 의왕시내 초등학생 20명이 사료관에 전시된 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유물을 관람하면서 역사퀴즈 풀이, 청동기시대 마을 만들기 등의 체험형 학습에 참여해 우리 고장의 역사를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역사교실은 지난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의왕향토사료관의 특별기획전시 ‘의왕-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연계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참여 어린이들이 더욱 실감나는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의왕향토사료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교실 프로그램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특별기획전시와 함께 개최되는 것이어서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를 더 재미있게 배우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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