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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평동 일대 돈의문 4·5·6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돈의문재정비촉진지구 돈의문 4·5·6존치구역 해제 심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역 평동 164일대, 73일대, 165일대 정비예정구역 3곳은 3만 2천192㎡ 넓이다.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요청해 종로구청장이 정비예정구역을 해제 요청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등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정비예정 구역 해제 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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