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브라질 2016 리우 올림픽 선수촌 모습. | 연합뉴스 제공 ]
18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영국 선수가 브라질 리우 시내에 외출 했다가 권총 강도를 만난 후 현재 충격을 받았고, 이 소문이 선수단 내에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영국 선수단 측은 올림픽 선수촌 밖 외출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수단원이 리우 시내 외출 시에는 영국 선수단 공식 명패를 착용하지 말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선수단 측은 늦은 밤이나 새벽 브라질 리우 택시는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탑승하지 말도록 권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