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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북한 여자레슬링의 석정명이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석정명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 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레슬링 자유형 53kg급 패자부활전에서 중국 쉐춘중에 1-3으로 패했다.
앞서 석정명은 16강에서 승리를 거둔 후 8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결승에 진출한 미국의 헬렌 루이스 마룰리스에 1-3으로 져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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