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롯데알미늄 북카페’ 작은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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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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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양태호)이 18일 롯데알미늄(주)과 협약해  ‘롯데알미늄 북카페’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중앙도서관은 기업체 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1공장 사무동 2층의 직원 휴게 공간 및 접견실로 사용되던 카페테리아에 서가와 도서 600여권을 지원, 북카페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했다.

김영순 롯데알미늄 대표는 “도서관 계관을 계기로 해서 본사에서도 도서 지원 등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안산의 책 읽는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태호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책 읽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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