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무더위 기승… 대구 경북 15개 시·군 폭염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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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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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경북 칠곡의 낮 최고기온이 20일 섭씨 37.2도를 기록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경북 도내에서 칠곡과 의성이 36.3도를 기록했고 김천(36도) 안동·상주(35.5) 영주(35.4) 경산(35.2) 등을 기록했다. 예천군 지보면의 경우 무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서 37.6도를 찍기도 했다. 

대구와 경북 도내 15개 시·군에 폭염 경보, 4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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