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권한대행, 주요사업장 현장담사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 부시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포천시의 주요현안사업인 K-디자인빌리지 조성 사업장과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장을 방문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은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 창조적 디자이너들을 위한 창작공간, 우리나라의 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공간, 아시아 문화와 디자인이 교류·생성되는 융·복합공간, 자연과 인간이 공전하는 자연 친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지난 5월 기본구상을 위한 ‘K-디자인빌리지 개발전략 및 사업화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하였고 현재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2017년 초에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를 거쳐 2017년 하반기부터는 실시계획인가 고시와 보상 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주민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주대책과 주변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하고 포천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였다.

또한,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 구리포천건설사업단을 방문하여 포천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하여 적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공사 준공후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나들목의 국도 접속구간에 대한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국도개선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하였다.

현재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총연장 50.6Km에 4~6차선으로 건설되는 서울 북부권역의 최초 고속도로이며, 공정률 70%로 당초 정부와의 실시협약에 약정된 2017년 6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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