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부산은행은 지난달 18일 출시한 예금 상품 'BNK 어울림 듀얼 패키지'가 출시 한 달여 만에 2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BNK 어울림 듀얼 패키지는 정기예금과 적금을 결합한 상품으로 예금과 적금 동시 보유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우대 금리를 지급한다.
예·적금 동시 가입 기간별 우대 및 교차상품 보유 실적, 장기 및 신규 고객, 주거래 실적 우대 등에 따라 예금과 적금 각각 0.45%포인트, 0.70%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적용해준다.
또 가입 고객 중 5년 이상 부산은행과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년 20명에게 한국의학연구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다음달 23일까지 가입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샤오미 체중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월 5회 은행 창구를 통한 타행 송금 수수료도 면제하고 있다"며 "상품 가입 기간별로 우대 금리를 추가 지급해 신규 고객, 단골 고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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