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신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투입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신천 수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EM흙공 7,000개를 신천 및 상패천에 투척했다.

EM흙공은 황토에 EM발효액을 섞어 만든 것으로서 EM발효액 속에 있는 좋은 미생물이 하천에 투입되면 나쁜 물질을 제거하여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상패천 지류 및 하패리 축사 최종 방류구에 설치된 EM흙공 박스에 흙공 2,000개를 투입하여 상패천의 신천 합류전 수질을 개선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분기마다 EM흙공을 신천 및 상패천에 지속적으로 투척하여 수질개선 및 악취 저감 효과로 시민들이 신천에서 여가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