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 신모씨(69세,남성)에 따르면, 옆 공장에서 금형가공 작업 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화재발생 공장 출입문을 열어보니,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여 119에 신고하였으며, 화재는 약 5천6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잔화정리까지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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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가좌동 공장 화재 진압[1]
다행히, 공장 내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공장대표 신모씨(60세,남성)에 의하면, 어제 오후 저녁 7시 반 경 금형제작 기계를 작동시켜 놓고 직원 모두 퇴근하였음을 진술하였고, 금형제작 기계 내부에 소재를 깎아내는 날이 부러져 있는 점과 기타 발화 요인을 발견 할 수 없는 점으로 보아 금형제작 기계 내부에서 날이 부러지면서 발생한 불티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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