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시우, 세계랭킹 62위로 개인 역대 ‘최고위

  • 미국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우승 덕분더…그보다 앞선 한국선수는 안병훈·김경태 뿐

 

남자골프 세계랭킹 62위로 치솟은 김시우                               [사진=AP연합뉴스]





김시우(CJ대한통운)가 미국PGA투어에서 첫 승을 올린데 힘입어 생애 처음 세계랭킹 ‘톱100’에 들었다.

김시우는 2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2.25로 62위에 자리잡았다. 이는 1주전 대비 53계단 오른 것으로, 자신의 역대 최고위다.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미PGA투어 2년 시드와 2016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받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안병훈(CJ그룹)이 34위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김경태(신한금융그룹)로 51위로 그 뒤를 이었다. 김시우 앞 한국선수는 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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