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고운동, 통장증 제작・교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과 고운동 지역 통장들이 통장증을 교부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왼쪽부터 이성희 고운1통장, 손현옥 고운4통장, 김재희 아름9통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1생활권통합행정복지센터(아름동장 이광태)가 통장의 업무 효율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아름동과 고운동 지역 통장 28명에게 ‘통장증’을 제작하여 교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통장증은 주민과 만날 때 신분증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발급기관과 사진을 전면에 넣었고, 뒷면에는 임기, 관할구역 등 상세한 내용을 기록했다.

김성호 아름동 통장협의회장(아름4통장)은 “요즘 통장이라고 해도 문도 열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통장증을 제작해주니 통장 활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도시 주민 대부분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탓으로 통장의 가구 방문이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사실 조사, 복지 관련의 법적 업무를 수행할 때도 문을 열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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