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BNK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BNK금융그룹은 지난 22일과 24일 부산은행 본점과 부전동지점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헌혈 운동에 참여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증했다. 2일간 헌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약 200명이다.
BNK금융은 사랑의 헌혈 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최근 폭염과 휴가 등으로 하절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더욱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