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 가축동향조사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소장 박기석)는 의정부시·동두천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 관내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16년 9월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하는 9월 가축동향조사는 축산물 수급현황 자료 및 폭염에 따른 가축사육농가 피해상황 등을 파악하여 축산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통계청 조사 공무원이 해당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면접 ․ 청취 조사를 하거나, 비면접조사(전화, 팩스, 전자메일 등)의 방법으로 조사한다.

또한 의정부사무소장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협력을 강조하면서, 농가별로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하여 비밀이 보호되고, 금년 하절기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에 어려움이 있으나,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으로 올바른 국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당 농가의 동 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조사의 결과는 전국 및 시도 단위로 공표되어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 게시하고, 가축통계 각급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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