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해운/물류업계 해양안전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29 08: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50여개사 경영진 참여, 안전의식 제고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는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내항화물/여객운송선사, 선박안전관리업체, 급유업 및 대량 위험물 취급 하역사 경영진 등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리더교육이 실시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규제위주의 안전대책에서 탈피하여 민간업계 경영진의 안전경영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해양안전리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전에서 배우는 안전리더십 △인적요인과 선박경영 실무 등 경영 관련 내용, △과적에 의한 해양사고의 예방 등 실무적인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년도에 비해 참석범위를 확대하여 약 50여개 업체 경영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임현철 청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관심과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이 안전 경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해수청은 오는 10월에도 선원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양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