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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오연서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치인트)' 여주인공 홍설 역에 최종 캐스팅되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뉴스1이 ''치인트' 박해진 "오연서 홍설 役 확정…백인호 캐스팅 미정"'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드라마는 진짜 아니었음... 치인트 웹툰 팬으로서 끝까지 보려고 했는데 주객전도 드라마 못 볼 것 같아 그만 봤지만 진짜 홍설 오연서 진짜 갑이다 ㅜㅜㅠㅠ 맨날 팬들 사이에서 홍설 오연서 닮았다고 맨날 그랬는데 진짜 완전 좋아 ㅠㅠㅠㅠㅠ 영화는 꼭 보겠습니다 ㅠㅠ 드라마도 김고은 진짜 아니었고 박해진만 불쌍했고 드라마도 오연서가 했어야 한다(vl******)" "오연서는 홍설에 진짜 잘 어울려(sm*****)" "유정은 박해진! 홍설은 오연서!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나?(sa******)" "박해진,오연서 선남선녀라 잘 어울리고 오연서씨는 웹툰의 홍설과 눈매도 닮아서 이미지가 그려진다 영화 대박 나기를~(sc*****)" 등 댓글을 달았다.
기사에 따르면 28일 박해진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홍설 역에 오연서가 최종 확정됐다.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오연서씨와는 드라마에서 만나길 바랬던 만큼, 이번엔 최고의 유정과 홍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치인트'는 내년 2월말 촬영을 목표로, 백인호 역을 맡을 배우도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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