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용인주유소, '혼유 방지링' 무료 이벤트

  • '혼유사고 예방 한몫'

[사진제공=용인주유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주유소는 혼유 사고 우려가 높은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혼유방지링'을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혼유 방지링'은 유류 주입구에 실리콘 재질로 유종과 색상이 구별된 원형 링 평태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반영구 제품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혹시라도 모를 혼유 주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차량 유류 주입구에 이를 끼워주고 있다"면서 "고속도로 안전운행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주유소는 연중내내 진공청소기, 타이어 공기주입기, 자판기 커피, 인터넷, FAX 등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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