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식당 관계자가 창고에서 숯에 불을 붙여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소방차량 15대와 소방대원 47명이 긴급 출동하여 화재발생 10여분만인 16시 45분경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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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연수동‘정육식당’화재 신속 진압[1]
이 화재로 간이창고 5㎡와 간판, 배기후드가 소훼돼 소방서 추산 약 2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음식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에 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식당 관계자에게“화기 취급시 항상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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