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추석명절 이웃돕기사업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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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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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소외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이웃돕기사업을 전개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이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우선 포천시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의료급여 1종 수급자 총 2,600가구에 대해 총 5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포천시청 전 직원이 의료급여 2종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총 870가구에 ‘공무원 1인 1가정’ 위문을 실시한다.

홈플러스 포천송우점과 이마트 포천점 후원으로 관내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등 150가구에게 7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지원되는 한가위 생계비 지원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 232가구 대상으로 세대별 10만원씩 총 2320만원의 생계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담아 전개되는 이번 명절 이웃돕기사업 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 이러한 사업시행을 계기로 이둣돕기 운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포천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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