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통일부가 31일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혁명화 교육을 받고 있고, 김용진 내각 부총리는 처형됐다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내부의 공개 처형설에 대해 "정부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확인된 사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며 "먼저 내각 부총리 김용진이 처형을 당했고, 당 통전부장 김영철도 혁명화조치를 받았다"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