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 차오르미, 한국 vs 중국전 축구팬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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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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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1차전에 축구 팬들을 찾아갈 차오르미 사진=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마스코트 차오르미가 한국과 중국의 최종예선을 앞두고 축구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달 25일 공개한 차오르미는 1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국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을 직접 만난다.

차오르미는 경기 전 북측 게이트 앞 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DJ와 함께하는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대한축구협회 마스코트 ‘백호’와의 호랑이의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을 펼쳐 경기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경기 개시 후에는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기념촬영에도 나선다.

한편, 내년 5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홍보를 위해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는 에어 바운스 슈팅 게임, 포토 프레임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며 방문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개인 SNS에 #차오르미 #U20월드컵2017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 사진을 게시한 축구팬들에게는 추후 선정을 통해 깜짝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의 젊은 호랑이 소년’인 차오르미는 열정으로 충만해 솟아오르는 역동적인 이미지와 함께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꿈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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