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두 아이 아빠된다…아내 둘째 임신

영화 덕혜옹주에서 독립운동가 '김장한'역을 열연한 배우 박해일이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e-mail]]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박해일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9월 2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해일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2006년 방송작가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해일은 2010년 첫 아들을 얻었다. 이어 6년 만에 둘째 아이를 얻게 된 박해일은 아내와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박해일 아내의 임신 소식에 “배우의 개인사인데다 아직 임신 초기라 언급하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해일은 최근 영화 ‘덕혜옹주’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