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손관승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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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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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제1차 예결위 개최...간사 주미희 의원 선임

[사진=손관승 예결위원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233회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손관승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손관승 의원을, 간사에 주미희 의원을 선임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23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7인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위원장과 간사를 포함해 김정택, 송바우나, 나정숙, 성준모, 윤석진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는 이날부터 9일까지 기정예산보다 총 973억7525만여원이 증액된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5 회계연도 결산’, ‘2015 회계연도 기금결산’, ‘2015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하며, 심의된 안건은 오는 12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손관승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장은 “이번 예결위에는 시민의 살림살이에 크게 영향을 미칠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결산안 심의가 예정돼 있는만큼 예산 집행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될 수 있도록 특위위원들과 함께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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