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재능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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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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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지난 6일 오후 영유아·소년 보육시설 서울 은평천사원과 삼동소년촌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애니한 △라임튜브 △소근커플 △소희짱 △토이팩토리 △건담홀릭 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키즈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크리에이터 6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3만 여명의 팬들과 만난 오프라인 MCN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이후 “뜨거운 호응을 보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모았다.

크리에이터 6팀은 디지털 스타로서 쌓아온 끼와 유머감각을 맘껏 뽐내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애니한’은 특별히 준비한 동화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다른 팀들 역시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게임과 퀴즈 등을 즐겼다. 또한 이번 나눔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준비한 인형, 장난감 등 200여 개 선물세트도 나눠주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CJ E&M 이성학 미디어솔루션 부문장은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해 왔던 다이아 티비의 노력이 크리에이터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연결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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