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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S네트웍스]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S네트웍스 협력회사에 상품대금 187억원을 지급일 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S네트웍스와 협력하는 50여 개 협력회사들은 오는 9일까지 대금을 받게 됐다. 이는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21일 앞당겨 받는 것이다.
LS네트웍스 측은 "명절 전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며 "이번 선지급이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LS네트웍스는 작년 추석에도 161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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