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노인종합복지관제공]
합동차례는 법일스님(송산노인종합복지관장)의 집전으로 31명의 제주와 홍문종 국회의원, 복지관 어르신, 지역사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추석 무료합동차례를 올린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고맙게 차례를 지내주어 명절을 맞이하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석 무료합동차례를 주관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최재혁 관장은 “이번 합동차례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거나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마련하였으며, 이번 합동차례를 통해 조상에 대한 음덕을 기리고 전통문화에 대하여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