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생명 살린 구급대원에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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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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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8일 9월중 직장교육 및 월례조회를 갖고,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의식을 회복해야 하고, 의식 회복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하며,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 과정을 재난안전본부에서 심의 후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119구조대 소방장 최종근, 소방장 황종현, 소방사 남도명, 사동119안전센터 소방교 백승현 등이다.

유춘희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구급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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