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추석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시설사령관 뉴튼 대령은 9일 경기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선물로 써달라.”고 「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참가비 100만원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체력을 단련하는 한편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미군 뉴튼 시설사령관은 작은 성의지만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저소득가정이 풍성한 한가위를 지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시 오세창시장은 “올 명절에도 잊지 않고 동두천시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셔서 감사하고 골프의 이미지가 좀 더 친근해지고 이웃과 함께하는 것 같아 뜻 깊다.”고 말했다.

또한,다음달 3일 천사 마라톤대회에 주한미군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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