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명절 귀향길 도로안전 대책 추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도는 오는 18일까지 추석맞이 도로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방도를 비롯한 시‧군도 등 2,432개 노선 10,387km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파손된 부분을 긴급 보수하는 한편,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는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도로상의 장애물 제거와 안전시설을 보강하였다.

특히, 집중호우나 태풍 등 예상치 않은 기상상황에 대비하여 응급복구 인력과 장비 등의 동원 체제를 정비하고 비상시 신속한 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도로안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연휴기간(9. 14.~ 9. 18.) 중에는 도와 한국도로공사, 국토관리사무소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응급상황 발생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근무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순찰을 강화 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도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도로정비는 물론 비상시에 신속한 대처와 수습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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