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 남구지역 교통취약계층 위한 전기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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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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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남구지역 취약계층의 교통편의를 돕기 위한 ‘에너지드림카(전기차)’를 기부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13일 에너지드림카(현대 아이오닉 EV) 2대와 전기차 충전소 2기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장애인복지관과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드림카’는 정부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하여 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전기차 후원 프로젝트이다. ‘이웃에게 꿈(Dream)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차’라는 의미와 더불어 깨끗한 에너지를 국민에게 드린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전기차 지원을 통해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이웃들에게 든든한 발이 되어 주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이슈인 탄소저감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기차 후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증진과 함께 전기차 보급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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