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이달말 '마포 한강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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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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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385가구 중 202가구 일반에 선봬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 '마포 한강 아이파크(IPARK)'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1㎡ 총 38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02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54가구 △84㎡ 109가구 △111㎡ 39가구다.

단지 남서측으로 한강이 흐르고 한강변을 따라 망원한강공원도 잘 정비되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와 인접한 곳에 최근 준공한 망원초록길공원이 위치해, 이를 이용하면 망원한강공원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보내기에도 좋다.

특히 단지 주변이 저층건물로 둘러싸인 만큼 일부세대는 한강 조망권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으로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 상암월드컵경기장 등도 가까이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조건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고, 내부순환로도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성산대교, 양화대교를 통한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상권도 인접해 있어, 롯데시네마, 롯데카드아트센터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각종 쇼핑시설이 들어선 메세나폴리스몰과 홈플러스, 합정시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 마포구는 강북권에서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주거환경의 정비가 잘 이뤄지고 있어, 실수요층들의 관심도 및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6번지 일원(망원1구역 사업지, 마포아파트 건너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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