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표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메달 획들을 기대했던 사격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금메달 후보였던 박철은 사격 혼성 50m 권총에서 18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이주희, 안경희도 메달권에 들지 못 했다.
은메달 후보였던 남자 역도 +107㎏급 전근배는 3차 시기 모두 아쉽게 실패했다. 여자 역도 86㎏급에 출전한 이현정은 4위에 올라 메달권에 가장 가까웠다.
한국 대표팀은 15일 리우 현지에서 추석 차례를 지내고 전열을 재정비한 뒤 다시 메달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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